다케다성터는 천수대를 중앙으로 미나미센조, 기타센조,
하나야시키가 방사선상으로 배치돼 있습니다. 성이 축조된 산 전체가 호랑이가 누워있는 형상을
하고 있어 “도라후스성 또는 고가성(虎臥城)”이라고도 불립니다.
또한 가을부터 겨울까지 맑은 새벽에 운해로 휩싸인 다케다성터는 그야말로
천공에 떠 있는 성을 연상시킵니다.
(이미지 제공: 요시다 도시히사)


다케다성의 역사
해발 353.7m의 산 정상에 위치한 다케다성터는 1441~1443년에 다지마의 영주 야마나
소젠이 기초를 쌓았다고 하며 오타가키 가문이 5대에 걸쳐 성주의 자리를 지켰으나,
오다 노부나가의 명령으로 출정한 히데요시에 의해 다지마 정벌에서 1580년에 함락됐습니다.
마지막 성주인 아카마쓰 히로히데가 호화로운 석축 성곽을 정비했다고 합니다.
시가현의 아노우슈가 돌이 내는 소리를 들으며 쌓았다고 하는 아름다운 바위벽이
40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방문객을 감동시키는 일본 굴지의 산성 유적입니다.

다케다역의 선로 옆쪽을 통과해 데라마치도리로 갑니다. 효마이 신사까지 도보로 8분 정도 소요됩니다.
선로 밑의 통로. 높이가 꽤 낮으므로 지나실 때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효마이 신사 등산로. 2014년 3월 현재, 이 경로가 하나테이에서 가장 가깝습니다. 도보로 3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입니다.
무인 효마이 스쿠네노미코토를 모신 곳으로, 일본에서도 보기 드문 스모 관람석이 있는 신사입니다.
부지 내를 빠져나와 왼쪽에 등산로가 있습니다.
동물의 접근을 막는 안전 펜스의 문을 열고 등산로로 들어갑니다.
잊지 말고 문을 꼭 닫아 주십시오.
등산로는 경사가 급한 계단이 이어집니다.
운동화를 착용하고 양손이 자유롭도록 배낭을 매는 것이 좋습니다.
지팡이가 있으면 등산이 수월해집니다.
무릎과 허리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또 부상 등을 입지 않도록 발밑을 주의하면서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오르시기 바랍니다.
다 오르면 포장이 된 등산로가 나옵니다.
이 길은 산 중턱의 주차장으로 이어집니다.
산 중턱 주차장에는 노선버스인 “덴쿠 버스” 승차장이 있습니다.
산에서 내려올 때 이 버스를 이용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성터까지 오르면 멋진 풍경이 맞이해 줍니다.
2014년 3월 20일부터 교통규제에 의해 택시 운행 시간이 규제되고 있습니다.
택시 예약 및 질문은 하나테이의 직원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또한 다케다성터를 순회하는 노선버스인 “덴쿠 버스”도 운행되고 있습니다.
(다케다역을 나와 왼쪽에 정류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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